필라테스 칼럼 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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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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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몸이 먼저 말한다: 이상 신호를 알아채는 강사의 자리

몇 년째 같은 시간에 오는 회원이 있습니다. 풋 스트랩 하나를 시켜 놓고 옆에서 보고 있는데, 어딘가 낯섭니다. 힘이 빠진 것도 아니고 늘 하던 보상 패턴도 아닙니다. 그저 그 회..

코어인사이드랩 2026-08-11 116

연결이 수업을 만든다: 동작과 동작 사이를 다시 설계하는 법

수업 계획을 짤 때 우리는 어떤 동작을 넣을지, 순서를 어떻게 할지, 어떤 큐를 쓸지를 오래 고민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동작들 사이를 어떻게 건너갈지는 거의 계획하지 않습니다. ..

코어인사이드랩 2026-08-10 102

멘토 없이 자라는 강사들: 전수가 끊긴 자리를 메우는 법

자격 과정을 마치고 나면 손에 무엇이 남을까. 이수증 한 장, 빼곡한 필기 노트, 그리고 다음 주부터 회원 앞에 서야 한다는 사실이 남는다. 호주에서 발행되는 한 필라테스 매체에 ..

코어인사이드랩 2026-08-09 88

스네이크는 아직 이르다는 말 대신: 어드밴스드 동작을 분해해 가르치는 법

토요일 오전 리포머 수업. 풋워크로 시작해 스트랩으로 다리와 팔을 하고, 마지막에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한다. 지난달에도 그랬고 다음 달에도 그럴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회..

코어인사이드랩 2026-08-08 143

롤업을 빼는 게 전부가 아니다: 골다공증 회원의 수업을 다시 짜는 법

수업 전 문진표에 골밀도를 묻는 항목이 있는가. 있다 해도 회원이 스스로 적지 않으면 강사는 알 도리가 없다. 폐경 이후 여성 회원 비중이 높은 스튜디오라면, 지금 그룹 리포머 반..

코어인사이드랩 2026-08-07 129

회원은 말보다 방을 먼저 읽는다: 수업 전에 이미 시작되는 소통

회원은 첫 동작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많은 것을 판단합니다. 문을 열었을 때의 공기, 신발을 벗는 자리의 정돈 상태, 인사하는 강사의 표정과 목소리, 매트에 누웠을 때 눈앞에 들어..

코어인사이드랩 2026-08-06 104

옆 스튜디오는 리포머가 열다섯 대: 작은 스튜디오가 이기는 방식

근처에 리포머 열다섯 대짜리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원장이라면 누구나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두드리게 됩니다. 하루 열두 타임, 매 타임 열다섯 자리. 저 매출을 어..

코어인사이드랩 2026-08-05 92

골반저는 약해서만 문제가 아니다: 조이라는 큐가 통증이 될 때

상담 중에 회원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냅니다. 재채기할 때 조금 샌다고 하거나, 화장실에 앉아도 한참 동안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사들은 대개 첫 번째 이야기에는 익숙합니다. 골..

코어인사이드랩 2026-08-04 165

30명 앞에서도 필라테스여야 한다: 대형 그룹 리포머 수업을 가르치는 법

리포머 스무 대가 한 방에 놓인 수업은 이제 특별한 형태가 아닙니다. 신규 스튜디오 상당수가 대형 그룹 수업을 주력으로 열고, 강사 구인 공고에도 그룹 수업 경력이 먼저 적힙니다...

코어인사이드랩 2026-08-03 156

좋아서 시작했는데 왜 지칠까: 강사 커리어를 길게 만드는 네 가지 설계

필라테스 강사는 일주일에 서른에서 마흔 시간을 스튜디오에서 보냅니다. 일 년으로 환산하면 이천 시간이 넘고, 그 시간의 대부분은 다른 사람의 몸과 다른 사람의 컨디션에 쓰입니다. ..

코어인사이드랩 2026-08-02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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