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2일 필라테스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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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필라테스 뉴스 다이제스트
1. “허리 디스크 터진다” 척추 보는 의사들은 피하는 ‘헬스장 운동’ 5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이영주 원장이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력운동 자체가 허리에 해로운 것이 아니라, 잘못된 자세로 고중량을 반복해 드는 방식이 추간판 손상을 부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통 환자에게도 근력운동을 처방한다고 전제한 뒤, 디스크 손상에 관여하는 동작의 공통점으로 굴곡과 압박, 반복을 꼽았다. 데드리프트는 복부 지지가 풀리거나 허리가 과도하게 굽은 상태에서 위험하고, 기상 직후에는 디스크가 수분을 흡수해 팽팽해지므로 고중량을 피하라고 조언했다. 바벨 스쿼트는 골반이 뒤로 밀리며 허리가 말리는 순간이, 오버헤드 프레스는 골반이 말려 허리가 둥글어진 상태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수업에서 중량 동작을 다루는 지도자라면 대체 동작과 가동 범위 제한 기준을 함께 안내할 근거로 삼을 만하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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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달리기 부상 잦은 이유 밝혀졌다
달리기를 시작한 뒤 몸이 가벼워졌다고 느껴 운동량을 빠르게 늘리면 오히려 부상 위험이 커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심장과 폐는 비교적 빠르게 적응해 혈액량은 며칠 안에 늘고 미토콘드리아는 2주, 근육 내 모세혈관은 4주 안에 변화가 나타나지만, 힘줄과 뼈가 충격을 견딜 만큼 강해지는 데는 훨씬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초보 참가자에게서는 달리기 1000시간당 약 18건의 부상이 보고돼 숙련자보다 두 배 이상 높았고, 대부분은 급성 외상이 아닌 과사용 손상이었다. 달리기 참가자 1904명을 포함한 9개 연구 메타분석에서 운동 기반 예방 프로그램은 전체 부상 위험을 유의하게 낮추지 못했으나, 전문가 지도 아래 시행한 연구에서는 위험이 뚜렷하게 감소했다. 종아리 들어 올리기와 스쿼트, 스플릿 스쿼트, 데드리프트 같은 하지 강화 운동은 달리기 경제성 개선 근거가 비교적 일관되게 확인됐다.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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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천천히 뛰면 괜찮다?”…슬로우러닝도 자세 나쁘면 무릎 통증
송주현 노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기록 경쟁에서 벗어나 걷는 속도에 가깝게 뛰는 슬로우러닝이 체력 부담이 적어 입문자에게 접근성이 높지만, 속도가 느려도 부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몸을 띄웠다 착지하는 동작이 반복되므로 에너지 소모 자체는 작지 않고, 일본 쓰쿠바대학 등 연구진이 성인 24명에게 걷는 속도와 비슷하게 10분간 달리게 한 결과 판단을 담당하는 실행기능이 운동 전보다 향상되고 좌측 전전두엽 활성도 확인됐다. 다만 잘못된 자세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무릎과 발목, 허리에 부담이 쌓이며, 대표적인 증상이 무릎 앞쪽 통증인 슬개대퇴통증증후군, 이른바 러너스 니다. 무릎을 반복해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통증이 나타나므로 운동량의 갑작스러운 증가와 근육 긴장을 풀지 않은 상태를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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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매일 40㎞ 뛰어도 살 안 빠졌다” 미친 연구가 증명한 비밀
탄자니아의 수렵채집 부족 하드자족을 분석한 진화인류학자 허먼 폰처의 연구는 활동량과 에너지 소비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 준다. 하드자족 남성은 하루 평균 11.4㎞, 여성은 5.8㎞를 걷지만 하루 에너지 소비량은 남성 2649㎉, 여성 1877㎉로 훨씬 덜 움직이는 서양인 남성 3053㎉, 여성 2347㎉보다 오히려 낮았다. 몸이 활동량 증가를 다른 대사 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상쇄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며, 많이 움직이는 만큼 체중이 그대로 줄어들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75㎉인 계란 하나를 소모하려면 계단 300개를 올라야 한다는 계산도 함께 제시됐다. 운동의 가치를 체중 숫자로만 설명해 온 상담 방식을 재고하게 하는 대목으로, 체성분과 기능 개선을 목표로 재설정하는 근거가 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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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갱년기 오면 뱃살 늘고 근육 준다"…전문의가 꼽은 관리법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원경 교수가 지난 9일 공개한 영상에서 갱년기는 난소 기능 저하와 에스트로겐 감소로 뼈와 근육, 피부, 혈관에 변화가 생기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근육량이 줄고 체지방 분포가 달라지면서 같은 식사량에도 복부에 지방이 쌓이기 쉬워지며, 그는 이 시기를 몸의 구성과 대사가 급격히 재편되는 국면으로 규정했다. 근육은 나이가 들며 서서히 줄다가 갱년기에 감소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젊을 때부터 운동으로 근육을 확보해 두면 이후의 급격한 변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요지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몸과 지방이 많은 몸은 전혀 다르다며 유산소와 근력운동의 병행, 그리고 수면과 체중 관리를 함께 권했다. 중년 회원 비중이 높은 스튜디오에서 프로그램 설계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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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운동하고 식습관을 고치면 약을 먹지 않아도 되나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의료정보위원인 신우영 중앙대광명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이상지질혈증 진단 후 가장 흔한 질문에 수치로 답했다. 식단을 채소와 과일, 통곡물 위주로 바꾸고 포화지방을 크게 줄여도 LDL 콜레스테롤은 10㎎/㎗ 남짓 내려가고, 꾸준한 운동만으로는 5㎎/㎗ 안팎에 그친다는 것이다. 대신 운동의 실질적 가치는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며 혈압과 혈당, 체중을 함께 개선해 심혈관 위험 전체를 끌어내리는 데 있다고 정리했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대부분은 음식이 아니라 간에서 만들어지고 생산과 제거 능력이 상당 부분 유전적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목표치까지 절반 이상 낮춰야 하는 사람에게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는 거리가 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운동 효과를 과장하지 않고 설명해야 하는 지도자에게 유용한 기준이다.
메디칼업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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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건강검진표 ‘피검사 결과’ 다시 보자… ‘뼈 건강·낙상’ 주의 신호는?
골밀도 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더라도 빈혈이나 적혈구 관련 수치에 이상이 있으면 골절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정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조이 우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참여자 41만8959명을 중앙값 13.2년간 추적해 1만6466건의 골절을 분석했다. 적혈구분포폭과 평균적혈구용적이 높거나 빈혈이 있는 경우 골절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고, 골밀도 자료가 확보된 3만6549명을 따로 분석해도 연관성이 유지됐다. 연구팀은 혈액을 만드는 조혈세포와 뼈를 만드는 세포가 골수라는 미세환경을 공유하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고관절 골절의 1년 내 사망률이 남성 약 21%, 여성 약 14%에 달하는 만큼, 고령 회원의 낙상 예방 수업을 설계할 때 참고할 지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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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운동 다음 날 계단도 못 내려가겠네”…근육통 완화에 도움되는 음식 4가지
익숙하지 않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한 뒤 하루 이틀 지나 찾아오는 통증은 지연성 근육통으로, 근육의 미세 손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염증 반응이 원인이다. 타트체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등 폴리페놀은 항산화·항염 작용을 하며, 국제스포츠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서 평균 약 26㎞를 달린 뒤 타트체리 주스를 마신 참가자들은 위약군보다 통증 증가 폭이 작았다. 수박에 든 L-시트룰린은 산화질소 생성 경로에 관여해 혈류에 영향을 주고, 생강은 일정 기간 섭취했을 때 운동 후 통증이 줄어든 결과가 관찰됐다. 커피의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통증을 덜 느끼게 하지만 손상된 근육을 직접 회복시키지는 않는다. 회복의 기본은 휴식과 수면, 수분과 영양이며 통증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면 부상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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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낚시의 계절’ 제대로 손맛 보려다 손목·팔꿈치·허리 ‘윽’ 통증 주의
해양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2023∼2025년 낚시어선 연평균 이용객 약 505만명 가운데 31%인 157만명이 9∼10월에 집중됐다. 김태섭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낚싯대를 쥐고 채비를 들었다 놓거나 릴을 감는 반복 동작이 손목과 팔꿈치에 무리를 주고, 균형을 유지하려 계속 힘을 쓰는 탓에 한 자세로 오래 버티다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흔하다고 설명했다. 익숙하지 않은 동작을 장시간 반복하면 손목 힘줄의 과사용 문제나 건초염에 유의해야 하고, 컵을 들 때 팔꿈치 바깥쪽 통증이 이어지면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어깨는 팔과 장비 무게를 함께 지탱하므로 앞쪽이나 바깥쪽 통증이 밤까지 이어지면 단순 피로로 넘기지 않는 편이 낫다. 체격에 맞는 장비 무게와 손잡이 선택이 기본 예방책이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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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헬스장 폐업 뒤 남은 할부금…항변권 기준은
운동 시설이 문을 닫아 계약한 서비스를 더 받을 수 없게 됐다면 남은 카드 할부금에 대해 항변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폐업 사실만으로 지급이 자동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할부거래법상 간접할부계약은 대금을 2개월 이상에 걸쳐 3회 이상 나눠 내고 완납 전에 서비스를 받는 계약이며, 신용카드 할부는 할부가격이 20만원 이상이어야 신용제공자에게 지급 거절 의사를 통지할 수 있다. 한 번에 전액을 결제한 경우나 법정 요건을 채우지 못한 할부는 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 항변권은 카드사에 서면으로 통지해야 하고 효력은 발송일부터 발생하며, 거절 가능 범위는 통지 당시 아직 내지 않은 잔여 할부금에 한정된다. 카드사는 요건 미달로 판단하면 7영업일 안에 서면으로 알려야 하고 통지하지 않으면 수용으로 본다. 선불 회원권 분쟁이 잦은 업계에서 회원 문의에 대응할 기준이 된다.
비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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