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필라테스 데일리뉴스
본문
오늘의 필라테스 뉴스 다이제스트
1. "바빠서 운동 못 한다고요?" 정형외과 의사가 알려주는 '매일 운동' 환경 만드는 법
210정형외과의원 최준하 대표원장은 CBS 경제연구실 유튜브 '의사결정'에 출연해, 매일 운동하라는 말은 선수용 훈련을 하라는 뜻이 아니라 몸을 굳은 채로 방치하지 말라는 의미라고 정리했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 중에는 운동을 과하게 해서 다친 경우보다 신체 비활동과 좌식 생활로 굳어 통증을 겪는 쪽이 훨씬 많다는 관찰이 출발점이다. 그는 움직임을 심폐와 근력, 가동성, 놀이 네 갈래로 나눠 기호에 맞는 것을 골라 즐기는 방식을 제안하고, 문틀 철봉을 달아 지나갈 때마다 매달리기,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기, 아기를 안고 스쿼트 하기처럼 평소 동선 안에서 저절로 몸을 쓰게 만드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땀을 빼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지치지 않는 편안한 강도로 하루 10분씩 이어가는 편이 낫다는 조언은, 수업 사이 공백이 긴 회원에게 집에서 할 과제를 줄 때 그대로 쓸 수 있다.
노컷뉴스
원문 보기
2. 유지은 교수·다짐 정애리 대표, 한국체육학회서 암 생존자 맞춤형 운동교육 연구 발표
서울여자대학교 스포츠운동과학과 유지은 교수와 피트니스 전문기업 다짐의 정애리 대표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열린 제64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에서 '암생존자의 건강운동 트레이닝을 위한 공감 기반 수업설계 전략에 관한 실천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암 치료를 마친 사람이 달라진 신체 상태와 함께 운동에 대한 두려움, 재발 불안, 신체적 자신감 저하를 동시에 안고 수업에 들어온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래서 지도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프로그램의 효과나 신체적 성과를 끌어내는 기술이 아니라, 심리적 특성까지 읽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운동 경험을 설계하는 교육적 전문성으로 다시 정의했다. 공감과 신뢰를 토대로 수업을 짜서 참여자가 스스로 몸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는 결론은, 질환 이력이 있는 회원을 받는 스튜디오의 상담 절차와 수업 설계 기준으로 삼을 만하다.
SPOTV NEWS
원문 보기
3. 오르막 잘 뛰려고 하체 근력운동, 과연 도움될까
미국 오리건대 연구진이 생활체육 러너 25명을 8주간 추적해 하체 근력운동이 달리기 효율을 끌어올리는지 확인했다. 여기서 쓰인 러닝 이코노미는 같은 속도로 달릴 때 에너지를 얼마나 적게 쓰는지를 뜻하는 지표로, 자동차의 연비와 비슷한 개념이다.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중심으로 훈련한 집단은 종아리 근력이 유의미하게 늘었지만, 평지와 경사도 5퍼센트, 10퍼센트 오르막에서 측정한 에너지 소비량과 관절 움직임, 다리의 탄성은 뚜렷하게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기존 연구에서는 고강도 근력운동과 플라이오메트릭 훈련이 잘 훈련된 중장거리 러너의 효율을 높일 가능성이 여러 차례 확인됐고 부상 예방과 근육 기능 유지 효과도 있어, 근력운동이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니다. 특정 근육을 8주 키운 것만으로 오르막을 더 적은 에너지로 달릴 수 있게 되지는 않는다는 점이 이번 결과의 요지다.
스포츠경향
원문 보기
4. “잘 자는 노인이 건강”… 여덟 시간 잔 사람, 신체기능도 좋았다
인하대 스포츠예술융합연구소 이은재 박사와 국민대 교양교육대학 임승택 박사가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노인 1249명의 수면시간과 신체활동 수준, 악력을 비교했다. 하루 8시간 이상 자는 집단은 8시간 미만 자는 집단보다 중강도와 고강도 신체활동 수준이 모두 높았고, 둘을 합산한 중고강도 신체활동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남녀 모두에서 관찰됐다. 근력 수준을 보여주는 악력 역시 8시간 이상 수면 집단이 높게 나타났는데, 악력이 부족하면 근감소증이나 신체 기능 저하 위험이 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노년기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규칙적인 운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수면도 함께 봐야 한다고 해석했다. 시니어 회원의 운동 반응이 더디거나 악력이 좀처럼 오르지 않을 때, 수면 시간을 먼저 확인해 볼 근거가 된다.
헬스조선
원문 보기
5. 요가 매트가 ‘마법의 양탄자’로…연희동 골목 누비는 웰니스 축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열린 '2026 가을 연희요가위크'가 지난 3일 시작해 18일까지 이어졌다. 시이작과 마인드플로우, 연희동요가원 등 10개 로컬 웰니스 브랜드가 모여 370여 개 클래스를 운영했고, 야외 정원과 루프톱에서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최 측은 스탬프 투어와 '연희패스'를 도입해 참가자가 동네 식음료 매장과 편집숍을 함께 이용하도록 설계했고, 플리마켓과 로컬 도슨트 투어를 붙여 일회성 체험을 지역에 머물며 소비하고 교류하는 경험으로 확장했다. 행사의 시각적 정체성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도시경험디자인랩과 협업해 만들었고, 요가 매트를 '마법의 양탄자'로 재해석해 수련 경험이 스튜디오를 넘어 골목과 일상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튜디오 한 곳의 이벤트가 아니라 브랜드 연합과 상권이 함께 엮이는 형태라, 소규모 스튜디오가 단독 마케팅의 한계를 넘는 방식으로 참고할 만하다.
중앙일보
원문 보기
6. [창] 여든 살 회원의 헬스장 홍보
동네 헬스장에서 만난 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칼럼이다. 새벽이면 헬스장 이름이 적힌 운동복을 입고 뒷산에 올라 스스로 영업사원을 자처하는 80세 회원이 있었고, 운동을 마치면 둘러앉아 간식을 나누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일상이었다. 나이 들수록 빠지는 근육을 지키려 함께 땀을 흘린 자리가 사람을 만나는 자리가 되고, 그 만남이 다음 날 다시 헬스장을 찾을 이유가 되는 선순환이다. 그러나 여기가 나이 먹은 사람도 받아준다고 해서 왔다는 88세 회원의 말은, 어떤 운동을 할 수 있는지나 집에서 얼마나 가까운지보다 나이를 이유로 받아주는 곳인지부터 확인해야 하는 현실을 드러낸다. 노인을 위한 별도 공간을 새로 만드는 일보다 이미 동네에 있는 시설이 나이를 이유로 문을 닫지 않는 것이 먼저라는 지적은, 시니어 회원을 받으려는 스튜디오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국민일보
원문 보기
7. 요가 어려운 자세, 초보자가 먼저 확인할 점
난도 높은 요가 자세를 시도하기 전에 몸 상태와 수업 수준, 수정 동작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미국 국립보완통합건강센터는 초보자에게 물구나무서기와 어깨서기, 연꽃자세처럼 난도가 높은 동작이나 강한 호흡법을 서두르지 않도록 안내하고, 자격을 갖춘 강사의 지도로 기초부터 익히되 동작을 수행할 수 없을 때는 수정 방법을 요청하라고 권한다. 수업을 고를 때는 초보자에게 맞는 수준인지, 자세가 어렵거나 불편할 때 강사가 대체 동작을 안내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무릎이나 엉덩이를 다친 이력이 있거나 허리 질환, 심한 고혈압, 균형 문제, 녹내장이 있으면 자세에 수정이 필요할 수 있고 임신 중이거나 고령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수업 전에 몸 상태를 강사에게 알리는 절차가 왜 필요한지 회원에게 설명할 때 인용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근거다.
비건뉴스
원문 보기
8. 250억 시리즈A 유치한 휴로틱스, 재활로봇 넘어 AI 플랫폼 도약 노린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 스타트업 휴로틱스가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액 335억원을 넘겼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기존 주주 다수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으며,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네이버, 롯데벤처스, 대웅 등 헬스케어와 유통 분야 전략적 투자자가 대거 합류했다. 주력 제품인 의료용 보행 재활 로봇 에이치메디는 근육 수축 원리를 모사한 케이블과 텐던 구동 기술을 적용해 옷처럼 가볍게 착용하도록 설계됐고, 정밀 센서로 보행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필요한 힘만 능동적으로 보완하며 환자가 스스로 근육을 써서 걷도록 유도한다.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중앙대병원, 고려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과 회복기 재활병원에 도입돼 있다. 회사는 일상 보행 보조 로봇으로 영역을 넓히고 축적한 보행 데이터로 낙상과 질병을 예측하는 피지컬 AI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시사저널e
원문 보기
9. AI보행분석 '메디스텝', 공공분야 진출 확대…"전국 지자체 목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트스튜디오가 AI 보행분석 기기 메디스텝을 앞세워 공공의료 분야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에 참가해 메디스텝을 선보이고 시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전시 부스에는 서울 성동구와 중구, 강남구 등이 메디스텝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보행 건강을 관리한 사례가 소개돼 공공의료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관심이 몰렸다. 별도의 센서나 고가 장비 없이 아이패드만으로 보행을 분석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측정 장비 부담 없이 현장에서 평가할 수 있다. 회사는 전국 지자체 확대를 목표로 내걸었다. 보행 평가가 지자체 사업으로 자리 잡는 흐름은, 시니어 수업에서 보행과 균형 측정을 상담 자료로 활용하려는 스튜디오에도 참고가 된다.
BBS불교방송
원문 보기
10. “레깅스 다 비친다” 품질 논란…‘요가복 샤넬’ 룰루레몬, 7명 해고
요가복의 샤넬로 불리는 캐나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잇따른 제품 품질 논란 속에 원자재 개발팀의 조직 구조를 개편하고 직원 7명을 감원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감원은 지난 8월에 이뤄졌고, 회사는 전 세계 조직의 역할을 재조정하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배경에는 레깅스 원단이 지나치게 얇아 속옷이 비친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이 있다. 올해 초 출시된 겟 로우 컬렉션은 착용한 상태에서 몸을 숙이거나 앉으면 원단이 늘어나 속옷이 비친다는 문제가 제기됐고, 출시 약 한 달 뒤에는 하트 무늬 레깅스에서도 비슷한 지적이 이어졌다. 2024년에는 디자인 논란으로 특정 레깅스 시리즈의 판매를 중단한 전례도 있다. 회사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만 타이베이와 베트남 호찌민에서 원자재 개발 담당자를 모집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원문 보기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