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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칼럼

전체 140 건 - 3 페이지

시간표가 비는 달은 정해져 있다: 비수기를 이벤트로 설계하는 순서

시간표를 한 해 단위로 펼쳐 놓고 보면, 유독 비어 있는 칸이 매년 거의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여름휴가가 몰리는 8월 초, 명절 연휴 앞뒤, 연말의 마지막 두 주. 그런데 대부분..

코어인사이드랩 2026-09-30 60

평발이라 그런 게 아닐 수도 있다: 회원의 발을 움직임으로 읽는 순서

회원이 매트에 올라서면 강사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발로 내려갑니다. 안쪽이 주저앉아 있으면 "평발이시네요"라는 말이 먼저 나오고, 아치가 솟아 있으면 "발이 굳어 있다"는 설명이 붙..

코어인사이드랩 2026-09-29 64

수업에서 가장 많이 반복하는 말: 큐 앞의 군더더기를 걷어내는 법

수업을 한 번 녹음해서 들어 보면 의외의 사실을 만난다. 가장 많이 반복되는 말은 동작 이름도, 해부학 용어도 아니다. "자, 그럼", "이제 이거 한번 해 볼게요", "이렇게 하..

코어인사이드랩 2026-09-28 102

무용수만 온 것이 아니었다: 조셉의 스튜디오를 찾은 성악가들

필라테스를 찾는 회원의 첫 마디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허리가 아프다, 자세가 틀어졌다, 다치고 나서 재활을 권유받았다. 강사도 자연스럽게 회복과 교정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

코어인사이드랩 2026-09-27 63

언제 어드밴스드 반에 가나요: 몸의 수준과 수업의 수준을 나누는 기준

"저는 언제 어드밴스드 반에 갈 수 있어요?" 수업이 끝나고 이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의 강사는 머릿속으로 동작 목록을 훑습니다. 티저가 되는지, 컨트롤 밸런스를 시도할 수 있는지,..

코어인사이드랩 2026-09-26 60

교복을 입고 들어온 회원: 성장기 수업은 줄이는 게 아니라 바꾸는 것

학교가 끝나고 교복 차림으로 스튜디오 문을 여는 회원이 늘었습니다. 대개 어머니가 등록해 주었고, 본인은 허리가 자주 아프다고 했거나 학교 검진에서 자세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코어인사이드랩 2026-09-25 72

이번 한 번만 봐달라는 말 앞에서: 규정을 지키는 일이 관계를 지킨다

수업 십 분 전에 취소 연락이 온다. 이번이 세 번째지만 "죄송해요, 이번만요"라는 말에 또 차감을 하지 않는다. 밤 열한 시에 필라테스와 상관없는 안부 메시지가 오고, 예약 시간..

코어인사이드랩 2026-09-24 59

영상은 올리는데 수익은 없다: 온라인 필라테스를 사업으로 바꾸는 순서

릴스를 꾸준히 올리는 강사는 많습니다. 저장 수도 늘고 댓글도 붙는데, 정작 통장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온라인 구독제로 리포머 수업을 파는 한 강사는 ..

코어인사이드랩 2026-09-23 86

골반저는 켜고 끄는 스위치가 아니다: 침묵 대신 감각을 가르치는 순서

최근 몇 년 사이 해외 교육 현장에서 하나의 조언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수업 중에 골반저를 언급하지 말 것, 조이라고 시키지 말 것, 호흡과 동작을 제대로 설계하면 그 부위는 알아..

코어인사이드랩 2026-09-22 73

개인 수업이 매번 즉흥이 되는 이유: 한 시간을 네 칸으로 나누는 법

그룹 수업은 계획서가 있습니다. 순서가 적혀 있고, 오늘 무엇을 할지 들어가기 전에 이미 정해져 있죠. 그런데 개인 수업은 어떻습니까. 회원이 문을 열고 들어온 순간의 표정과 컨디..

코어인사이드랩 2026-09-21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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