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5일 필라테스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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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필라테스 뉴스 다이제스트
1. 헬스기구 본래 용도대로 안 쓰다 다쳐도···법원 "예상 가능 행동, 운영자도 절반 책임"
바닥에 고정되지 않은 운동기구가 넘어져 이용자가 다친 사고에서 인천지법이 시설 운영자의 안전관리 의무 위반을 인정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용자는 복근 기구의 측면 프레임을 잡고 몸을 풀다 대형 철제 기구에 깔려 가슴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고, 운영자 측은 통상적인 사용법을 벗어난 행동이라고 맞섰지만 법원은 이용자가 기구를 붙잡고 스트레칭하는 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행동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이용자의 과실도 인정해 배상 책임은 50%로 제한됐습니다. 대형 기구와 소도구를 함께 쓰는 필라테스 스튜디오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판단으로, 기구 고정 상태와 사용 안내 방식을 다시 점검해 볼 만한 판결입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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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잘 쉬는 데 돈 더 쓰는 리커버리노믹스 시대
피로와 번아웃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몸과 마음의 회복에 적극적으로 지갑을 열면서, 회복 자체가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회복과 경제를 합친 리커버리노믹스라는 말이 등장할 만큼 소비의 무게중심이 자극에서 휴식으로 옮겨가는 중이며, 국가데이터처 조사에서 2024년 한 해 청년의 32.2%가 번아웃을 경험했다는 수치가 이런 배경을 보여줍니다. 유통 대기업들은 웰니스 큐레이팅 매장과 식품관을 잇달아 열고 있고, 숲길 걷기 명상과 아로마 릴랙스 필라테스, 러닝을 묶은 프로그램처럼 회복을 주제로 한 상품도 늘고 있습니다. 강도 높은 운동만이 아니라 이완과 호흡을 다루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강사에게는 새로 열리는 시장입니다.
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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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걷기도, 웨이트도 아니다… '뼈 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은?
헝가리 세멜바이스대학교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1238명이 참여한 임상연구 24건을 모아 분석한 결과, 뼈 형성을 자극하는 데 결정적인 변수는 운동의 종류보다 강도였습니다. 연구팀은 뼈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오스테오칼신 수치를 지표로 삼아 지구력 운동과 저항 운동, 복합 운동을 강도·빈도·지속 시간별로 비교했는데, 최대 심박수의 85%를 넘는 고강도 운동에서만 이 물질이 의미 있게 늘었습니다. 방향 전환과 회전 동작이 많은 축구나 핸드볼을 취미로 한 사람들에게서 특히 뚜렷한 변화가 관찰됐습니다. 골밀도 관리를 목적으로 찾아오는 회원에게 저강도 반복만 권해 왔다면, 안전 범위 안에서 강도를 끌어올리는 구간을 어떻게 넣을지 고민해 볼 지점입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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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료실을 넘어 삶으로 이어지는 운동, 일상더하기재활운동센터 최승희 대표
소아전문병원 물리치료사로 출발한 최승희 대표는 치료실에서 좋아진 기능이 집과 학교, 지역사회의 일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재활운동센터를 열었습니다. 치료가 끝난 뒤 그 기능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환경이 부족하다는 현장 경험이 출발점이었고, 이후 장애인복지관과 운동재활센터를 거치며 치료와 생활을 잇는 운동의 역할을 구체화했습니다. 기능 회복이라는 목표를 넘어 사람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기준으로 삼는 접근이 인터뷰 전반에 담겨 있습니다. 재활 영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려는 필라테스 강사에게는 임상과 생활을 연결하는 관점 자체가 참고가 됩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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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간소개 『요가의 과학』: 당신의 요가를 완성하는 해부학과 생리학의 원리
최신 연구를 정리해 요가 동작이 인체에 미치는 해부학적·생리학적 영향을 설명하는 책의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3D 인포그래픽으로 각 자세를 골격과 근육 구조에 연결해 보여주고, 무작위 대조 시험과 메타 분석을 근거로 만성 요통과 정신 건강 문제, 심장 질환, 당뇨병, 임신 등 상황별 치료적 시퀀스를 제시하는 구성입니다. 동작을 감각적으로만 설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근거를 갖춰 지도하려는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요가와 필라테스는 해부학 기반이 상당 부분 겹치는 만큼, 회원에게 동작의 이유를 설명할 언어를 보강하려는 강사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메트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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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휴머닉스, '세짐데이' 수원 성료···8월 12일 대전서 '피지컬 AI' 기반 로봇 SEGYM-SR 선보인다
근기능 케어 로봇 테라피 기업 휴머닉스가 피지컬 AI 기반 스미스로봇 SEGYM-SR을 직접 체험하는 전국 투어 쇼케이스를 이어갑니다. 지난 7월 15일 수원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피트니스 센터 운영자와 트레이너, 재활·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로보틱 제어 기술과 체성능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확인했고, 3회차 행사는 8월 12일 대전에서 열립니다. 회사는 시흥에 170평 규모 신공장 이전을 추진하며 근감소증 대응과 의료기기 인증을 통한 사업 확장도 준비 중입니다. 운동 데이터를 측정하고 저항을 자동 제어하는 장비가 늘어나는 흐름은 소도구와 기구를 다루는 필라테스 현장에도 곧 영향을 미칠 변화입니다.
이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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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당뇨병 환자의 '저혈당 위험' 줄인 운동의 정체
프랑스 릴대학교 연구팀이 운동 경험이 있는 18~55세 1형당뇨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고강도 인터벌 운동과 중강도 지속 운동을 비교한 결과, 같은 운동량이라도 인터벌 방식이 혈당 하락 폭을 더 작게 만들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공복과 식후 두 조건에서 실내 자전거로 25분씩 두 방식을 모두 수행했는데, 공복 상태의 차이가 특히 뚜렷해 인터벌 운동에서는 혈당이 평균 0.72mmol/L 떨어진 반면 중강도 지속 운동에서는 1.73mmol/L 감소했습니다. 운동 중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까 봐 운동을 망설이거나 탄수화물을 추가로 먹는 환자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결과입니다. 만성질환을 가진 회원의 수업 구성을 설계할 때 참고할 만합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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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운동할 때 분비되는 단백질로 알츠하이머병 예측
고대구로병원 강성훈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운동할 때 근육에서 나오는 단백질 아이리신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병리인 뇌 아밀로이드 축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병리 변화는 시작됐지만 증상이 없는 전임상 단계부터 치매 단계까지의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아밀로이드 양전자단층촬영, 신경심리검사를 함께 시행했습니다. 동물실험에서는 아이리신이 뇌 속 아밀로이드 제거를 돕는다는 결과가 있었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한 분석은 부족했던 만큼, 이번 결과는 조기 선별 전략을 찾는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운동이 왜 인지 건강과 연결되는지를 설명해 주는 근거가 하나 더 쌓인 셈입니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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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방콕에서 야외 피트니스 트렌드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시 정부가 20년 전 시작한 야외 에어로빅 수업이 최근 젊은 층을 대거 끌어들이며 지역 사회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늦은 오후 룸피니 공원에는 퇴근한 시민 약 1000명이 모여 초보자반과 고급반으로 나뉜 수업에 참여하고, 강사의 지도에 맞춰 함께 몸을 움직입니다. 초기에는 참가자가 열 명도 되지 않았지만 소셜미디어 확산과 K팝 음악의 인기, 화면 밖에서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욕구가 겹치며 규모가 커졌습니다. 실내 스튜디오 중심의 국내 시장에도 야외 그룹 수업이라는 형식이 어떤 가능성을 갖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Vietna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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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매경춘추 비만약 시대 다이어트
조영민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체중 감량 효과가 큰 최신 비만약이 널리 쓰이면서 영양 결핍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함께 커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이는 작용이 워낙 강해 식사를 부실하게 하거나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고, 그 결과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수분이 모자라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에 유럽비만학회는 지난 7월 초 유럽영양사협회 등과 함께 약을 쓰는 사람의 영양·운동·심리 세 축을 동시에 관리하자는 합의문을 냈고, 칼로리는 줄이되 한 끼의 질을 높이라는 원칙을 앞세웠습니다. 약으로 체중을 줄이는 회원이 늘어날수록 근육량을 지키는 운동 지도의 몫이 커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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