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2일 필라테스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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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필라테스 뉴스 다이제스트
1. "퇴근 후 헬스장 1시간이면 괜찮다?"…암 사망 위험 9% 높았던 '이 습관'
영국 글래스고대와 미국 하버드대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9만1292명의 활동량과 암 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플로스 메디신에 발표했다. 하루 좌식시간의 총량뿐 아니라 한 번에 30분 이상 길게 이어진 좌식행동이 하루에 얼마나 쌓이는지가 암 발생과 사망 위험에 유의하게 연관됐고, 이 시간이 하루 1시간 늘어날 때 암 사망 위험은 9% 높게 나타났다. 반대로 장시간 앉아 있는 1시간을 가벼운 활동으로 바꾼 모형에서는 위험이 12% 낮아졌다. 연구진은 운동의 효과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운동 시간과 별개로 앉아 있는 방식 자체를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원에게 수업 외 일상 움직임을 설계해 주는 지도자에게 시사점이 큰 결과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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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T 칼럼] 데이터보다 헬스장 형의 조언을 더 믿는 이유
주간경향 IT 칼럼이 최근 운동 인구 사이에서 확산되는 펩타이드 열풍을 짚었다. 아미노산 몇 개가 이어진 펩타이드는 체내 흡수가 쉬워 콜라겐이나 비만치료제 계열로 이미 널리 쓰이는데, 여기에 부상 회복과 근육 재생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붙은 BPC-157이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인체 임상 근거가 아직 부족한 회색지대라는 점이며, 근거의 공백이 곧 회색시장을 만든다는 지적이다. 필자는 사람들이 검증된 데이터보다 운동 현장에서 오가는 구전 정보를 더 신뢰하는 경향을 문제 삼는다. 회원에게 보충제 질문을 자주 받는 지도자라면 한 번쯤 읽어둘 만한 글이다.
주간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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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형 헬스장 체인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고 있다, 고급 헬스장의 황금기는 끝난 것일까
베트남 시장에서 대형 프리미엄 피트니스 체인의 축소가 잇따르고 있다. 루미 피트니스 앤 요가는 7월 초 스마트시티점에 이어 8월 1일자로 타임스시티점을 영구 폐쇄했고, 캘리포니아 피트니스 앤 요가도 호찌민시와 하노이에서 네 곳의 운영을 접기로 했다. 엘리트 피트니스는 임대 계약 갱신에 실패해 남부 시장에서 사실상 철수했다. 업계에서는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이 커진 반면 주거 단지 내 소규모 운동시설이 보편화되고 러닝, 피클볼, 사이클링 같은 종목이 시간과 예산을 나눠 가져가면서 대형 회원권 모델의 경쟁력이 약해졌다고 분석한다. 확장 대신 운영 효율과 회원 경험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은 국내 스튜디오 운영에도 참고가 된다.
베트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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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물포커스] 안테나 개발하던 공학도, 사람을 살리는 트레이너가 되다, 안테나짐 한정우 대표
경북 포항에서 1대1 메디컬 피트니스 센터 안테나짐을 운영하는 한정우 대표의 이력이 소개됐다. 그는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안테나와 주파수를 연구한 공학도 출신으로, 미국 파견근무 중 현지 스포츠의학 시스템을 접한 뒤 진로를 바꿨다. 퇴근 후와 주말을 이용해 미국스포츠의학회 CPT와 CES 자격을 취득했고, 축구선수 경험과 공학적 사고, 스포츠의학을 결합한 운동 철학을 세웠다. 체중 감량이나 근비대보다 회원 개인의 삶과 통증의 원인을 먼저 살피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는 설명이다. 재활과 개별화 지도를 강점으로 내세우려는 필라테스 스튜디오에도 참고할 만한 모델이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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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피의 헬스 가이드] 포기하고 잤더니 더 잘되네, 운동 동작도 몸의 '기억'이니까
운동 칼럼니스트 수피가 어제는 안 되던 동작이 며칠 뒤 갑자기 되는 현상을 학습 이론으로 풀어냈다. 2016년 프랑스에서 진행된 암기 실험에서 하룻밤 자고 난 뒤 복습한 쪽이 연속으로 반복한 쪽보다 성공률이 훨씬 높았는데, 스포츠 기술 습득에서도 같은 원리가 작동한다는 것이다. 집중 가능한 시간만 훈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 뒤 다시 연습하는 편이 숙련까지 걸리는 기간을 오히려 단축시키며, 이를 지연 학습 효과라 부른다. 뇌가 수면 중 기억을 정리해 장기 기억으로 옮기는 공고화 과정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같은 동작을 반복해도 진전이 없는 회원을 지도할 때 유용한 관점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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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 몸 '작은 근육' 두 곳, 기대 수명 예측할 수 있다
손과 발의 작은 근육이 전신 건강과 노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 학술지 랜싯에 실린 40개 연구 분석에서 악력이 5킬로그램 감소할 때 전체 사망 위험이 16% 증가했고, 악력 저하는 수축기 혈압보다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을 더 강하게 예측했다. 악력 자체가 사망 원인은 아니지만 근육량 감소와 신체 기능 저하, 노쇠 진행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발가락 근력도 균형 능력과 직결돼 고령층 낙상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수건을 발가락으로 끌어당기는 동작이 대표적인 훈련법으로 제시됐다. 덤벨 그립이나 소도구를 활용한 손발 근력 자극을 수업에 넣어볼 만하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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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근력 위해 딱 하나만 해야 한다면, 전문가가 꼽은 최고의 운동 '이것'
미국 건강정보매체 헬스라인이 운동 초보자에게 가장 먼저 권할 동작으로 스쾃을 꼽았다.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는 물론 복부와 허리 주변 코어까지 폭넓게 동원하는 복합 운동이라 걷기, 계단 오르기, 물건 들기 같은 일상 동작의 기반 근력을 길러 준다는 이유다. 2018년 연구에서는 백 스쾃이 플랭크보다 허리를 지지하는 근육을 더 활발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8주간 주 3회 점프 스쾃을 한 참가자들은 단거리 기록과 폭발적 근력이 향상됐다. 다만 무릎이나 고관절에 통증이 있으면 깊이를 제한하고 척추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다. 기본형에서 백 스쾃, 오버헤드 스쾃, 점프 스쾃으로 난도를 올리는 순서도 함께 정리됐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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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숨 참고 수중 푸시업 86회", 기네스 신기록 세운 인도 요가 강사
인도 출신 요가 강사 카말 칼로이가 한 번의 호흡만으로 물속에서 팔굽혀펴기 86회를 수행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현재 거주 중인 베트남 닌빈의 한 수영장 바닥에서 이 기록에 성공했으며, 맨몸 운동 기술과 호흡 조절 훈련을 오래 병행해 물속에서 최대 6분간 숨을 참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중 종목으로 기네스에 오른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20년에는 수중에서 요가 자세 21가지를 연속으로 수행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호흡 조절과 코어 안정성을 지도의 축으로 삼는 필라테스 현장에서도 흥미롭게 볼 사례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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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영양과 도핑] 폭염 속 운동, '시원한 착각'을 활용하다
폭염 환경에서 운동할 때 실제 체온을 낮추지 않고도 더위를 덜 느끼게 하는 지각적 냉각 전략이 조명됐다. 대표 성분인 멘톨은 감각신경의 TRPM8 수용체를 활성화해 시원한 감각을 만들어 내며, 2020년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실린 메타분석에서 열감을 유의하게 줄이고 열쾌적감을 개선했지만 발한량과 심부체온, 심박수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호주스포츠연구소는 멘톨을 근거가 더 필요한 그룹 B 보충제로 분류하고 있고, 세계도핑방지기구 금지목록에는 올라 있지 않다. 필자는 시원한 감각만 믿고 운동 강도를 높이거나 수분 섭취를 소홀히 하면 열질환 위험이 오히려 커진다며, 차가운 음료와 냉각 타월 같은 실제 냉각을 대체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약사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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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극단적 다이어트 그만", 161kg 여성 걷기로 63kg 뺀 비결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24세 여성이 걷기를 중심으로 생활습관을 바꿔 63킬로그램을 감량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사와 팬데믹을 거치며 활동량이 급감해 몸무게가 161킬로그램까지 늘었던 그는 동네 산책부터 시작해 숲길과 자연 탐방로로 걷는 시간을 늘렸고, 지금은 걷기 모임을 만들어 코스 정보와 접근성까지 공유하고 있다. 기사는 고도비만일수록 달리기나 고강도 근력운동보다 관절 부담이 적은 저강도 지속성 유산소 운동으로 시작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정리했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에서 지방 산화가 가장 활발한 구간은 최대 운동 능력의 약 60% 수준이었고, 강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지방 활용 비율은 오히려 떨어졌다. 정체기가 오면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강도와 시간을 조금씩 늘리라는 조언도 덧붙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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