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9일 필라테스 데일리뉴스
본문
오늘의 필라테스 뉴스 다이제스트
1. 운동이 약이 된다…“질병 생기기 전부터 시작하세요”
조준용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교수는 운동의 가치를 체력 증진이나 체형 관리에 한정하지 말고 질환 예방과 진행 지연, 발병 이후 상태 유지·개선까지 아우르는 건강관리법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999년 무렵부터 운동과 치매의 관계를 연구해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성질환에서 운동이 작용하는 기전을 살펴 왔고,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우울 등 정신건강 영역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국민의 운동 참여를 늘리려면 운동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스포츠바우처나 건강보험 연계로 참여 부담을 낮추는 방안, 선수의 신체정보·체력요인 데이터를 축적해 개인별 운동처방과 AI 서비스로 연결하는 과제를 앞으로의 중점으로 꼽았다.
헬스경향
원문 보기
2. 광진구 중곡동 필라테스·바레 ‘디바인 필라테스 & 발레 스튜디오’ 권정아 원장 “몸을 바꾸는 것보다 먼저, 자신의 몸을 이해하게 하고 싶어요”
서울 광진구 중곡동 군자역 인근에서 올해 1월 문을 연 기구 필라테스·바레·성인 발레 복합 스튜디오의 권정아 원장 인터뷰다. 무용과 체육을 전공하고 10년간 강사로 활동한 뒤 자신의 공간을 열었고, 1:1 개인레슨과 4:1 소수정예 기구 수업, 바레와 취미 발레를 대기구와 20여 종 소도구로 주간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해 운영한다. 권 원장은 지도의 핵심을 “안 되는 동작을 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왜 그 동작이 안 되는지를 회원이 스스로 알게 하는 것”으로 설명하며, 자세를 급히 교정하기보다 회원이 자기 몸의 틀어짐과 원인을 먼저 인지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스승에게 개인 레슨을 받고 온라인 수업과 해부학 공부를 이어가는 이유 역시 10년차 강사로서의 책임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스연합
원문 보기
3.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헬스허브’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영상 기술 기반 선수 케어 고도화”
사단법인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회장 정종일)와 의료영상·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헬스허브(대표 송원호)가 10월 8일 스포츠의료·디지털 헬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의료영상과 디지털 헬스 관련 전문지식 교류, 선수트레이너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콘텐츠 공동 기획과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헬스허브의 의료영상 원격판독·디지털 헬스 솔루션 역량과 협회가 축적한 현장 임상 노하우를 결합해 부상 평가에서 리컨디셔닝에 이르는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움직임 평가와 재활 단계를 영상·수치 데이터로 뒷받침하려는 흐름은 필라테스 기반 재활 수업을 운영하는 현장에도 참고가 된다.
매경헬스
원문 보기
4. 이승재 국립목포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운동처방재활센터장 —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스포츠과학의 길
프로축구단 수석 트레이너로 응급 대응부터 부상 예방, 운동재활, 컨디셔닝, 경기 복귀까지 담당했던 이승재 교수가 현장 경험을 대학 교육과 지역 사업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검사 수치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선수의 움직임과 회복 상태, 경기 환경을 함께 읽는 것이 평가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한다. 국립목포대는 최근 지역 호텔과 노르딕워킹 단체와 협약을 맺고 비교과 PBL 사업을 통해 체류형 스포츠·웰니스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면서, 학생들이 수요조사와 프로그램 설계부터 안전관리와 효과 분석까지 직접 수행하도록 했다. 경로당을 돌며 85세 이상 어르신이 1분 플랭크를 해내는 모습을 확인한 경험은 연령과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설계의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월간인물
원문 보기
5. 계단 오를 때 숨차다고 피한다면…‘하체 근력’부터 점검하세요
계단 오르기가 유독 힘들어졌다면 나이 탓으로 넘기기보다 근력과 심폐체력이 얼마나 유지되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는 조언이다. 계단은 평지 보행과 달리 체중을 위로 이동시켜야 하므로 허벅지·엉덩이·종아리 근육이 함께 작용하고 균형감각과 심폐기능까지 복합적으로 관여한다. 근육량과 근력은 성인기 이후 점차 줄어드는데,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근력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생활이 반복되면 감소가 더 두드러진다. 근육은 움직임뿐 아니라 자세 유지와 관절 안정, 혈당 대사에도 관여하므로 체중 변화가 없어도 근육량이 줄고 체지방 비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다만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에 가슴 통증이나 어지럼증이 겹친다면 체력 저하로만 보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국뉴스
원문 보기
6. BTS가 다시 보여준 ‘춤의 힘’… 중년에게도 춤은 훌륭한 척추·관절 건강 운동
음악에 맞춰 스텝을 밟는 셔플댄스 등이 중년층의 생활 운동으로 주목받는 흐름을 다뤘다. 춤은 유산소 운동과 근육 사용, 균형감각을 한 번에 기를 수 있는 복합 활동이고, 동호회를 통해 교류하며 운동을 지속하기 쉽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2015년 척추 건강과 춤을 결합한 책을 펴낸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춤이 허리와 골반의 유연성을 살리고 하체 근육을 고르게 자극하는 전신 운동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중년 이후에는 척추와 관절 상태를 고려해 동작과 강도를 조절해야 하며, 허리나 무릎 질환이 있다면 회전과 점프 부담이 큰 동작을 줄이는 편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틀조선일보
원문 보기
7. 부부가 같이 운동하면, 대화 늘고 갈등 잘 해결된다
미국 브리검영대 연구진이 신혼부부를 10년 넘게 추적한 연구에 참여한 약 1700쌍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다. 혼자 운동하는지 부부가 함께 운동하는지를 확인하고 의사소통·갈등 해결·스트레스 세 지표와의 관련성을 살폈더니, 함께 운동하는 부부가 의사소통과 갈등 해결이 더 원활하고 스트레스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과 부부관계의 연관성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여러 지표에서 일관된 경향이 확인됐고, 관련성이 가장 컸던 영역은 의사소통이었다. 함께 하는 운동으로 가장 흔한 것은 걷기였는데, 별도의 기구나 비용 없이 산책만으로도 대화와 교감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부에게는 함께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는 일 자체가 쉽지 않다는 한계도 함께 언급했다.
헬스조선
원문 보기
8. “1시간에 808㎉ 태운다”…살 빼는 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70㎏ 성인을 기준으로 한 시간당 에너지 소비량을 비교하면 달리기가 가장 앞서고 수구, 자전거, 맨몸운동이 뒤를 잇는다는 정리다. 수중 에어로빅과 실내 자전거는 소비량이 적지 않으면서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은 상대적으로 작아, 체중이 많거나 관절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대안으로 제시됐다. 한 번의 운동에서 태우는 칼로리만 보면 유산소운동이 유리하지만,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서는 근력운동이 근육량을 지키고 기초대사량 유지에 기여하므로 둘을 병행하는 편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소비량이 가장 큰 종목을 고집하기보다 정확한 자세를 먼저 익히고 체력에 맞춰 양을 늘리는 것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되며, 결국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이 가장 유리하다는 결론이다.
주간조선
원문 보기
9. 자가혈액 세포·PRP 주입 ACL 연구…1년 뒤 46명 손상 전 운동 복귀
오스트리아 빈 스포츠의학센터 연구진이 외상성 전방십자인대 파열 환자 47명에게 자가혈액 유래 줄기세포 제제와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병용한 비수술적 치료를 1회 시행하고 12개월간 관찰한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 말초혈액에서 단핵세포 농축 분획을 추출해 초음파 유도로 손상 부위에 직접 주입했고, 통증 지표인 VAS 점수는 치료 4주 뒤 평균 3.36에서 12개월 뒤 0.36까지 낮아졌다. 무릎 기능과 스포츠 활동 수준을 보는 IKDC는 93.61점, Lysholm은 94.00점까지 올랐다. 12개월 시점에 47명 중 46명이 부상 전 수준의 스포츠 활동으로 복귀했고 반응이 부족한 1명만 재건술을 받았으며, MRI에서도 인대 구조 개선이 함께 확인됐다.
이데일리
원문 보기
10. ‘어울림’ 체육센터라더니…장애인 명칭 삭제·참여 비율 제한 논란
서울시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쓰도록 만든 통합형 공공체육시설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10월 8일 노원구에서 문을 열었으나, 개관식에 앞서 장애인과 부모 100여 명이 시설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는 센터 2층 장애인 다목적 공간을 당초 계획대로 복원하고 프로그램 참여 비율을 현행 2대 8에서 5대 5로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2019년 설계공모지침에는 체육시설 인프라가 열악한 동북권에 공공재활체육시설을 두어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장애인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목적이 명시돼 있었고, 2021~2022년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장애인 다목적실 4개와 재활치료실 확충을 조건으로 국비 74억원이 투입됐다. 공공 재활운동 공간의 설계 의도와 실제 운영이 어긋날 때 생기는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다.
한겨레
원문 보기




댓글목록0